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7일 광복 70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라사항의 의미를 되새겼다.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 시장을 비롯,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 정순묵 새마을지도자광명시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대·소형, 바람개비 등 다양한 형태의 태극기를 들고 광명시민회관에서 출발해 철산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들에게 차량용 태극기를 배부했다. 또 오는 15일 광복절에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할 것도 적극 홍보했다.
김충숙 새마을운동광명시지회장은 “광복 제70주년을 맞아 열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애국정신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태극기 달기를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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