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예련 "10년간 술 약하다 오해…요즘 끝까지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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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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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차예련이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차예련은 "주량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나는 그동안 내가 술을 못 마신다고 생각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차예련은 "얼굴이 빨개지는 탓에 무려 10년간 술이 약하다고 오해했다. 그런데 요즘 보면 술자리가 있으면 끝까지 있는 게 나다. 술을 잘 마시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지태는 차예련의 술버릇에 대해 "잘 얘기하고 웃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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