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현숙이 사기를 당한 후 창업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4' 1회에서는 갑에 분노하는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이 그려지게 된다.
낙원사 새 사장 조덕제(조덕제)가 희망퇴직하라는 말에 분노한 이영애는 "자르긴 누가 누굴 잘라. 염병은 네가 염병이다. 이 염병할 놈아"라며 소리지른다.
이어 이영애는 정이 떨어진 낙원사를 떠나 다른 직원들에게 "우리 이참에 창업할래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갑을 꿈꾸는 병정들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인 '막돼먹은 영애씨 14'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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