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안양지역 대표 온라인 카페 『다고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지역 네이버 카페 『다고은』은, 안양지역 대표 카페로 회원수 1만 3천여명, 하루 평균 방문자 5천명 이 방문, 다양한 지역사회 정보를 교류하는 정보공유의 장 이자 소통의 창구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고은 카페 스탭(3명)과 어린이 합창단원(4명)과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민 체감 안전을 위한 경찰과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 4대 사회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 홍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했다.
경찰은 네이버 다고은 카페내에 “안양동안폴리스” 게시판을 개설해 절도 예방 요령, 올바른 112 신고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치안소식들을 전하고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체감 안전도를 낮추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 서장은 “온라인 지역카페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찰은 주민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주민들과 함께 4대악으로부터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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