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 이영현, 하와이에 패하자 김창렬 "왜 떨어졌어"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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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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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이 탈락하자 판정단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 패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는 노래 중간 가면을 벗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폭풍 가창력을 자랑하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 이영현의 모습이 드러나자 판정단 김창렬은 "왜 떨어졌어"라며 속상해했고, 다른 판정단 역시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는 얼굴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영현은 "난 잊혀져도 되지만 내 노래만큼은 여러분 곁에 머무는 가수가 되고 싶다. 가면 하나를 두고 나눈 소통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리케라톱스 이영현을 제치고 2라운드에 오른 '하와이'의 정체로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BMK, 양혜승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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