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당직 근무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당직근무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당직 근무자들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4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실시한다.
특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이론 교육과 함께 1인1교구를 활용한 흉부 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화식 안전행정국장은 “당직 근무자들의 응급대처 능력 강화를 통해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2차 장애 발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시정방침인 ‘사람이 최우선인 안전한 생명도시’의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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