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한해 일자리 창출목표(5,313개) 중 상반기까지 4,678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87.9%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일자리사업은 총 310억의 예산으로 ▲일자리 5319개 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2,646명 ▲취업지원서비스 91,057명 ▲ 9개 부문의 창업지원 및 48개 부문 인프라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상반기 일자리 사업 추진결과, 목표 대비 일자리부문 87.9%(4,678개), 취업지원서비스 부문 59.9% (54,550명), 직업능력개발훈련 부문 49.3%(1307명) 우수한 실적을 올렸으며, 올 한해 목표이상의 달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부문 광명특화 3대일자리 등 36개 사업에서는 3,603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 대비 87.8%(3,166개)의 달성률을 보였다. 또 단기근로자 등의 기타일자리 9개 부문에서는 497개 일자리 목표대비 117%(585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밖에 광명역세권지구 대형유통업 입점 등 민간일자리 10개 부문에서는 545개 일자리 목표대비 82.9%(452개), 재해방재시설용역 등 민간기타일자리 14개 부문에서는 674개 일자리 목표대비 70.4%(475개)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한편 양 시장은 “일자리는 복지를 뛰어 넘어 가정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며 “일자리의 불모지인 광명시가 일자리 천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앞으로도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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