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하지원-진백림, 한국-중화권 스타커플 또 탄생?
배우 하지원씨와 타이완 배우 진백림(陈柏霖)씨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한국과 중화권 스타커플이 또 탄생하는 것은 아닌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 은하계 사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키스’ 사진, 여기에 또 싱가포르에서 커피 잔을 들고 찍은 사진까지 각각 올라와 있습니다.
이 둘의 관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죠. 진백림씨는 한국 진출을 위해 하지원씨의 소속사인 BM+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고요.
하지원씨 역시 중화권 진출을 위해 진백림씨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습니다.
한편 이 둘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진백림씨는 SNS를 통해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을 응원하는 글올 올려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연이든 아니든 이 둘의 행보로 더욱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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