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이마트가 여름철 제철과일의 대명사인 국산 아오리 사과를 선보였다.
이마트는 전국 점포에서 경북 영주·문경·안동 등지에서 수확한 아오리 사과를 1봉(5~11입)을 5980원에 판매한다.
아오리는 ‘골든 딜리셔스’에 ‘홍옥’을 교배해 만들어진 조생종 사과로 일반적으로 초록빛을 띠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대로 익으면 붉은 빛깔을 띠게 된다.
이 품종은 과육이 치밀해 사각거리는 식감이 특징이다. 산미가 적어 맛이 좋고 풋풋한 향기가 일품으로 찾는 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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