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당정, ‘롯데그룹’ 투 트랙 옥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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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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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아주경제 종목 뉴스

▷당정, ‘롯데그룹’ 투 트랙 옥죄기
-새누리당은 롯데그룹의 형제 경영권 분쟁 사태로 공론화 된 국민연금공단의 주주권한을 강화하는 방안 논의.
-국세청 또한 롯데그룹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 일본현지 납세자료를 일본 세무당국에 요청.
-국세청이 일본 측에 요청한 자료는 오너일가의 한일 거주 현황, 일본 내 세금 신고·납부 내역 등.

▷?SK 정철길·한화 김창범, ‘소방수 CEO’ 약진
-화학 산업 불황이 길어지자 올초 취임한 정철길, 김창범 CEO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상황.
-지난해 사상 최초로 연간 적자를 냈던 SK이노베이션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에 육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한화케미칼도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

▷희비 엇갈리는 지주사 주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반기 들어 7일까지 주가가 오른 지주사 수는 총 27곳.
-하이트진로홀딩스와 신송홀딩스, CJ, 하림홀딩스, 농심홀딩스, 풀무원, 대상홀딩스 등 주로 음식료업종 지주사가 포함.
-반면 하반기 들어 주가가 하락한 지주사도 29곳. 가장 낙폭이 큰 회사는 JW홀딩스.

▲주요 종목 리포트

▷GKL, 중국 고객 부진…목표가 하향[NH투자증권]
-GKL의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3만8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
-GKL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224억원과 21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4.9%, 5.0% 증가, 이는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도는 것.
-올해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중국 VIP 고객 부진으로 영업에 차질. 사내근로복지기금 조성과 증설에 따른 임차료 증가, 인센티브 비용 등으로 이익이 부진.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피델리티 매니지먼트 앤 리서치 컴퍼니는 리노공업의 주식 15만3444주(1.01%)를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
▷레드로버는 전영길 전 한국거래소 감사실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씨젠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9억5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7.87% 감소했다고 공시.
▷손오공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27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5.07% 증가했다고 공시.
▷이머니(eMoney)는 다우데이타의 주식 117만3352주(3.29%)를 시간외거래로 매수했다고 공시.
▷키움증권은 메디포스트의 주식 16만9696주(2.28%)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베어링자산운용은 투자의사결정에 따라 유니테스트의 주식 26만6265주(1.44%)를 장내매도했다고 공시.
▷한가람투자자문은 국보디자인의 주식 14만8807주(1.98%)를 추가로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에스엠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7억33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6.2% 증가했다고 공시.
▷SM C&C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 6억71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고 공시.

▲주요 뉴스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 "고용은 이전보다 매우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은 무척 낮아, 고용뿐만 아니라 물가상승률이 더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전에는 움직이지 않을 것"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금리인상 시점이 가까워져, 미국 경제는 크게 회복됐고 수용 가능한 정상화를 향해 접근하고 있어"
▷EU 집행위 대변인, “합의가 상당히 진전된 상태로 오늘이나 내일 중 추가 진전이 기대되며 오는 20일 이전에 아마도 구제금융이 이뤄질 것”
▷FT, "EU 외교관계자들 발언에 따르면 20일 전에 860억유로 규모 구제금융안에 대한 포괄적 합의가 나올 전망"
▷버크셔 헤서웨이, 프리시전을 주당 235달러에 인수. 버크셔의 역대 최대 규모의 M&A가 될 전망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 -685억원(7일 기준)
▷해외주식형 +364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오늘의 실적 발표 일정
-강원랜드, CJ E&M, CJ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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