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년, 월미공원 전기 셔틀카(물범카) 무료 운행

  • 경축 분위기 조성 위해 8.14.~8.16. 무료 운행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월미공원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기 셔틀카(물범카)를 무료로 운행한다.

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소장 최태식)는 시민들과 함께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나누는 의미에서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월미공원 내 전기 셔틀카(물범카)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물범카는 월미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구(월미공원 안내소)에서 월미산 정상광장까지 운행되고 있다.

어른 기준으로 왕복 1,500원, 편도 1,000원의 이용요금을 받고 있으나, 14일부터 16일까지는 무료로 운행된다.

한편, 서부공원사업소에서는 광복절 연휴를 맞아 15일과 16일 작은음악회, 전통먹거리 및 놀이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최태식 서부공원사업소장은 “광복70주년을 축하하고 침체된 관광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이번 물범카 무료 운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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