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38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과 유현주(심이영)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김수경(문보령)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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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은 현주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지만 현주는 단호하기만 하다. 또 현주는 자신에게 찾아와 계속해서 경민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추경숙(김혜리)에게 며느리를 그만두겠다고 하고, 이에 경숙은 현주의 뺨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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