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14일 임시공휴일 택배사도 휴무한다.
CJ대한통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광복 70주년 기념 CJ대한통운 임시공휴일 시행 안내' 공지를 띄웠다.
회사 관계자는 "8/14일이 정부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휴무를 시행한다. 고객센터나 홈페이지, 택배 앱을 통한 접수는 11일 오후 4시 이전, 편의점 택배 접수는 12일 오후 5시 이전에 접수하셔야 주중배송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진택배 역시 홈페이지에 '한진택배 8/14 임시공휴일 시행 안내'라는 제목으로 '고객센터를 포함한 집하 및 배송업무가 휴무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린다. 8월 13일 발송하신 상품의 배송은 17일부터 진행된다'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 접수 등 우체국 창구 및 배달업무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부패 변질 우려가 있는 소포 등 시한성 우편물을 제외한 나머지 우편물은 13일에도 정상 접수해 17일부터 배달되게 할 계획이다.
로젠택배도 12일 주문·발송건은 13일 배송이 완료되며, 13일 이후 주문·발송건은 17일 기점으로 배송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