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해 9월부터 청년·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광명일자리센터에서 매월 1회~2회 실시한다.
광명일자리센터는 이력서 작성요령, 직무중심의 자기소개서 작성법, 첫인상에 신뢰를 주는 면접법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고충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취업준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직자들은 취업을 위한 구직서류를 준비할 때 광명일자리센터에 근무하는 직업상담사의 상담과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6∼9시 사이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광명일자리센터는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취업지원교육을 요청할 경우 외부강사를 초빙,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설명하고 미래 유망직업, 이색 직업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청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에게 취업지원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며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광명일자리센터 또는 동 주민센터 직업상담사에게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