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11일 서울랜드 야외수영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여름철 물놀이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수영장 이용객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물놀이 안전과 예방에 대해 느낄 수 있도록 익수환자 응급처치 방법 및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를 함께 마련해 운영했다. 또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재난대응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김성섭 소방행정과장은 “휴가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지만 이상 고온 등으로 물놀이 인파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장시간 수영하지 않기’, ‘식사 직후 수영 금지’ 등 안전수칙을 지켜서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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