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8/11/20150811142727545102.jpg)
▲서천 장항 송림휴양지[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천군에서 관리하는 주요관람시설을 무료로 운영한다.
한산모시의 역사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를 직접 볼 수 있는 ‘한산모시관’과 서해의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동백정’, 그리고 금빛물결로 너울지는 금강하구의 풍경과 철새의 생태환경 및 실제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군의 주요관람시설을 14일부터 주말기간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처럼 서천군의 주요 관람시설을 무료로 관람하면서 주변에 있는 신성리 갈대밭과 장항스카이워크,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천군의 주요 명소를 연계해 연휴기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밖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광복절인 15일 무료로 운영되며, 국립생태원은 정상 운영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