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2015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지원청은 지난 5월 신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87명이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는 애기봉 전망대를 찾아 북한땅을 조망하고, 현장에서 듣는 생생한 안보교육을 통해 분단국가의 현실을 몸소 느끼며 튼튼한 국가안보의지를 다졌다.
또 2차로 11일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국가 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용철 교육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이 성숙한 안보의식 함양의 기회가 됐다”면서 “국가비상사태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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