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내포특위, 홍성 구도심 공동화 방지 대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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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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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공동화 간담회 장면[사진제공=충남도의회]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필)는 11일 홍성지역의 구도심공동화방지 및 내포신도시와의 상생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기관·단체 의견수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의견수렴 간담회는 내포신도시 조성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과 내포신도시 관련 홍성지역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집행부의 설명이 있은 후, 각 기관 단체 대표들의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견수렴 간담회시 각 기관단체장들은 내포신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홍성지역의 인구가 내포신도시로 이동하여 구도심이 공동화되고 상권이 침체되고 있는 실정으로 내포신도시 개발이 홍성지역에 도움이 될 만한 정책을 펴달라고 주문했다.

 김용필 내포문화권발전지원특별위원장은 이번 의견수렴 간담회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내포신도시 개발시에 반영할 것이며 홍성지역 구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하여 국비확보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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