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 유아인, 조선희와 친분 과시 "목소리 크고 욕을 잘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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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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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테랑' 유아인[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사진작가 조선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유아인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골에서 올라온 목소리가 크고 욕을 잘하는 여자 조선희와 그런 애 엄홍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선희와 어깨동무를 한 채 윙크를 하고 있는 유아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은 오래된 친구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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