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로 복귀하는 가운데, 과거 이채영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1986년생 3대 섹시녀가 있다. 이채영 이태임 클라라다. 누구 몸매가 가장 나은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채영은 "셋 다 비슷하다. 키 크고 비율이 좋다. 모두의 몸매가 훌륭하다. 그런데 저희가 이렇게 몸매로 주목 받는 건 3년이면 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이태임은 드라마H에서 방송되는 16부작 드라마 '유일랍미'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실제로는 '3포(연애 결혼 출산) 세대'인 백조 박지호 역을 맡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