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맥도날드는 15일부터 이틀간 전국 190여개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행사 기간 중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인기 제품인 불고기 버거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는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간편한 이용 방법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우수한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맥도날드가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은 차에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한 24시간 플랫폼이다. 출퇴근길 바쁜 직장인이나 주 5일 근무제 도입으로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짐에 따라 더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맥도날드는 현재 전국 400여개 매장 중 190여개의 매장을 드라이브 스루 매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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