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김성균)과 그의 조수 지광(김혜성)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유선)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웰메이드 스릴러 ‘이웃사람’ 이후 3년 만에 다시 메가폰을 잡은 김휘 감독은 이번에는 신진오 작가의 유명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선택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연출력을 ‘퇴마: 무녀굴’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김성균과 유선이 각각 퇴마사와 비밀을 간직한 여자로 출연해 보다 현실적인 공포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성균, 유선, 천호진, 차예련, 김혜성, 오연아 등이 출연했다. 오는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