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대구시·경북도가 10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320개사가 700여개 부스를 설치하고 첨단 디스플레이, 모바일, 드론, 3D프린팅, LED 등 제품을 전시한다.
디스플레이관에서는 LG, 삼성 등 20개사가 재료·부품·분석기기와 완제품을 선보인다. 모바일관에는 KT와 LGU+, SK브로드밴드의 건강관리 플랫폼과 인터넷 네트워킹 장비를 전시한다.
드론 특별관에는 국내 드론업체인 헬셀과 중국 디제이아이(DJI)가 함께 제작한 제품을 전시한다. 마스코트코리아, 드론파이터 등 다양한 드론업체가 참여해 체험 행사를 연다.
아울러 코트라가 초청한 10개국 33명의 바이어가 대구를 찾아 수출상담회를 연다.
'제6회 LED & 디스플레이 전시회'와 'IT융합 핫이슈 콘퍼런스'도 열린다.
LED전에는 70개사가 참여해 공공·가정용 첨단 LED 제품을 전시하고, IT융합 기술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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