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 숨겨둔 아이 있었나?…양현석의 오해 일화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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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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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다현과 결혼' 미쓰라진[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예비신랑 미쓰라진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일화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미쓰라진은 "양현석과 가장 안 친한 멤버가 바로 나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양현석이 내게 미쓰라진 아이가 몇 살인지를 물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을 거라 오해했던 것"이라고 말했고, 미쓰라진은 "정말 죄송하게도 내가 오해를 드렸다. 오해하지 않도록 아내와 아이를 만들겠다"고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은 10일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권다현과의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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