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67주년 서거50주기 기념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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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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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상=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자유민주연구학회, 개인상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대한민국사랑회(회장 김길자·경인여대 명예총장)는 오는 14일 오후 2시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건국 67주년 서거50주기 기념 ‘우남이승만애국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우남이승만애국상은 구한말의 개혁계몽운동, 40년간의 민족독립운동, 자유대한민국의 건국과 호국에 한 평생 헌신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8년 건국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사랑회가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단체상에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과 자유민주연구학회(회장 조영기), 개인상은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의 서석구 상임대표가 수상한다.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은 2008년 10월 창립 후 전교조를 좌편향적 교육집단으로 홍보하면서 각종 위법행위자 고소 고발, 전교조 퇴출을 위한 1인 시위 300여회 등 지속적인 反전교조 운동을 펼친 단체다. 이 단체의 이상진 대표는 前 서울시 교육위원,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등을 역임한 교육자다.

이상진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상임대표[사진제공=경인여대]



자유민주연구학회(회장 조영기)는 2005년 10월 창설 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한 각종 학술세미나 45회 개최, 반국가이적단체 해산을 위한 여론조성 및 신문광고, 국방부 정훈교재 제작 및 집필 등 대한민국 정통성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온 단체다.

조영기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사진제공=경인여대]


자유민주연구학회는 ‘북한 및 국내 헌정질서를 부정하거나 파괴하는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수호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제반전략을 연구·전파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 동안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나 옛 통합진보당 등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며 비판해왔다.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는 보수진영의 각종 애국투사들의 무료변론, 민변 고발, 통진당 잔당 고발, 동성애 반대활동, 천주교 좌경 신부 고발운동, 미국 한인사회 종복좌파 활동 차단을 위한 활동 등 대한민국의 올바른 이념을 위하여 노력해 온 인물이다. 1944년생으로 대구·광주·목포·부산·진주법원 판사 출신으로, 현재 법무법인 영남의 변호사 등 다양한 애국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석구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상임대표[사진제공=경인여대]


(사)대한민국사랑회는 2007년 대한민국의 국가적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건국절 제정·이승만동상세우기 등 각종 애국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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