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이태임, 예원 동영상 본 후 위로 받아 “‘진짜사나이’ 출연 원해”…이태임, 예원 동영상 본 후 위로 받아 “‘진짜사나이’ 출연 원해”
배우 이태임이 과거 예원과의 불화설 이후 자숙기간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이태임은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영화, 운동 등을 함께하며 자숙해 왔다고 전했는데요.
세상을 원망도 많이 했지만 지나고나니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점에 대해 많이 자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모 매체의 보도내용이 기정사실화돼 퍼졌을 땐 예원이 정말 미워지기도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이후 현장 상황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을 때 기분 묘했지만 오해를 벗는다는 생각에 위안이 되기도 했다고 했는데요.
이밖에 예원이 보냈던 사과편지를 본 후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위로가 됐다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방송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큰일을 치러 자신은 없지만 여군특집에 꼭 출연해 여군들의 생활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임은 현재 현대미디어 드라마H의 ‘유일랍미’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처음으로 털털한 캐릭터를 맡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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