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임주환,박보영 못 죽여 다른사람 분풀이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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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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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사진 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 8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 12회에선 최성재(임주환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을 죽이지 못하자 그 분풀이로 다른 사람을 죽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신순애(김슬기 분)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은 신순애의 아버지인 신명호(이대연 분)에게 신순애가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신순애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은 신순애의 다이어리에서 비행기표를 발견해 신순애가 죽기 직전 신명호의 환갑을 맞아 괌으로 가족여행을 가기 위한 비행기표를 끊은 것을 기억해 냈다. 이에 나봉선은 신순애가 자살할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신순애의 죽음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기서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은 결정적인 실수를 했다. 그것은 신순애 살해범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 최성재에게 신순애 죽음에 대해 물은 것.

이때까지만 해도 신순애와 나봉선을 포함해 모든 사람들은 최성재를 착한 경찰로 알고 있었다.

신순애가 몸에 들어온 나봉선은 최성재에게 “순애 언니가 자살한 것이 맞나요? 자살할 리가 없어요. 자살할 사람이 가족 여행을 가기 위해 비행기표를 끊었을 리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성재는 나봉선이 신순애의 죽음을 파헤치고 있음을 알고 나봉선을 죽이려 했다. 최성재는 밤에 나봉선이 썬 레스토랑에서 혼자 다음 날 나갈 메인 요리를 만들고 있을 때 나봉선을 칼로 찔러 죽이기 위해 썬 레스토랑에 들어가려 했다. 그 때 마침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타나 나봉선이 다음 날 나갈 메인 요리를 만들고 있는 것을 도와줘 나봉선을 죽이지 못했다.

이어 최성재는 자동차를 훔쳐 나봉선을 자동차에 치어 죽이려 했지만 신순애의 도움으로 나봉선은 죽음을 면했다.

신순애는 나봉선과 인사한 후 헤어지고 가는 길에 나봉선을 치려던 자동차에 최성재가 타고 있는 것을 봤다. 최성재는 나봉선을 죽이지 못해 “신순애”라며 분해 하면서 경적을 울렸다.

여기에 놀란 한 행인이 최성재가 타고 있는 자동차 유리를 주먹으로 치면서 “야 너 나와”라고 소리쳤다.

이에 최성재는 그 행인을 어두운 골목길로 끌고 가 가슴을 마구 밟았다. 이를 본 신순애는 최성재가 나봉선을 죽이려 하는 것을 알고 천도제를 미뤄 나봉선을 지키기로 했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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