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와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 토마토 성출하기인 13∼23일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350여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연다.
농협의 이번 행사는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가격을 낮춰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로 행사기간 동안 일반토마토 3kg, 대추방울토마토 2kg을 각 7000원에 판매한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으로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이 많아 노화방지, 암예방 등에 효능이 있고 낮은 열량으로 여름철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다. 또 토마토를 익히면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은“광복 70주년과 토마토 성출하기를 맞아 추진되는 이번 특판전을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