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과학기술아카데미(NAST) 추천을 받은 13명의 연구원들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연구와 기술력을 배우기 위해 11일 전북대를 찾아 24일까지 연수 기회를 갖는다.
이번 초청 연수는 네팔 과학기술아카데미가 에너지 수급이 매우 열악한 네팔의 상황을 극복하고, 우수한 연구진을 양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 전북대에 ‘개발도상국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요청해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선진 신재생에너지 제조 및 공정 기술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네팔 연수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주 한옥마을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 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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