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홍수아가 중국 진출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홍수아는 "우연치 않게 중국 친구(제작자)를 만나게 됐다. 영화 '연애의 기술'이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 친구가 자신의 친구를 따라서 부산에 왔고, 내 영화를 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홍수아는 "그 친구가 '중국에서 활동할 생각있느냐'고 묻길래 내가 '나는 어디가됐든 상관없다. 배우이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어디든 좋다'고 했다. 그렇게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그 뒤 계속 작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MC 이영자가 "추자현이 회당 1억을 받는다고 들었다"고 하자 홍수아는 "맞다. 저는 한국수입의 3~4배다. 추자현보다는 아기다"라며 추자현은 여신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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