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이공계 장애 대학생에 장학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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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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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모하메드 알 하스나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가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이공계 장애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가 지난 1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우수 이공계 장애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공동모금회가 1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의 한국법인이다.

모하메드 알 하스나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장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하스나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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