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 지난 11일 서울 시내 호텔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왼쪽)이 구명청 중국관광합작연맹 회장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 임직원,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관광합작연맹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정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 활성화에 동참하고,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이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 활성화에 동참하고 중국 여행사협회의 한국 관광시장 확대 정책에 따라 800만 중국인 관광객을 새로운 수익기반으로 개척하려는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며 "맞춤형 상품과 금융 서비스를 개발해 한국에 대한 관광 이미지와 우리은행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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