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은 12일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6.330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고시환율인 6.2298위안보다 위안화 가치가 1.62% 하락한 수준이다.
전날 제시된 6.2298위안도 전장 대비 가치가 1.86% 하락한 수준으로 전 세계 금융시장을 요동치게 했다. 당시 인민은행은 "위안화 강세로 인한 수출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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