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생물 정보 앱 '마린통' 시범서비스 개시

[사진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마린통'을 개발, 13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바닷가에서 이름 모를 해양생물 사진을 찍어 올리면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앱 사용자끼리 해양생물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다.

또 사용자가 올린 해양생물 사진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그 인근 지역에 자주 나타나는 해양생물을 알려준다.

바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일반 정보와 해파리 출현정보 등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통신사별 앱스토어에서 '마린통'을 검색하면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승준 해수부 해양생태과장은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해양생물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 '마린통'을 통해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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