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유성종)는 말복을 맞이하여 8월 12일보령시 대천중앙교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해왔으며, 보령화력본부장, 부녀회원, 교회관계자, 보령시 보건소, 보령경찰서, 보령시 이미용협회 및 본부 직원 등 79여명이 참여하여 대천중앙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건강하게 복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 600인분을 준비했다.
행사를 주관한 보령화력본부장은 “십수일 째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 지역 어르신들이 기력도 되찾고,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시종일관 보람찬 미소를 띄며 어르신들을 대접했고, 대천중앙교회를 찾은 어르신들은 “보령화력본부에서 준비해준 맛있는 음식으로 속을 따뜻하게 채우니 기운도 나고 입맛도 되찾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금년도 행사는 기존에 시행하던 삼계탕 무료급식 외에도 기초건강검진과 네일아트, 밴드공연과 섹소폰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를 추가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보령화력본부는 지속적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실천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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