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 송이채취 교육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8-12 11: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국유임산물(송이·능이) 양여로 지역주민 소득증대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는 본격적인 송이 채취시기를 맞아 지난 11일 관리소에서 관내 5개 시·군(상주, 김천, 성주, 군위, 청도)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대표자들 15여명을 대상으로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송이양여 절차 및 채취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양여대표자 및 교육희망자에 대해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산림보호활동, 채취자의 자격범위 등을 설명하고 채취자의 의무사항 등 무상양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송이 채취는 산림보호활동을 조건으로 관리소에서 허가 받은 마을 주민만 채취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인 산림보호활동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상록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 송이가 생산되는 지역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송이 양여를 확대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