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추자현의 중국 비결은 외모에도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자현의 중국 인기 비결에 대해 다뤘다.
중국인 방송인 손요는 "연기 잘하는 중국어도 잘하는 한국 배우. 전통적인 동방미인의 느낌이다. 사람들이 쉽게 받아드릴 수 있는 이미지"라고 추자현에 대해 설명했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중국인이 선호하는 코이랑 눈매는 추자현이 갖고 있는 진한 쌍커풀이다. 전체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율을 봐도 5분의 1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데, 판빙빙과 비교해도 라인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다른 대본과 달리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대본과 자신이 분석한 메모도 적혀있었다. 추자현은 "선생님한테 교육을 받은게 아니라, 현장에서 배웠다. 철판깔고 막 얘기하고, 용감함이 지금은 중국어를 통역없이 한다"며 노력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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