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박민식, 광안리서 호프 회동... 부산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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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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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지난 1월 사상 처음으로 부산의 여·야 시당위원장이 부산의 주요 현안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여 부산발전을 위한 대화를 나눈데 이어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김영춘 위원장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박민식 위원장이 13일 오후 6시 광안리 한 호프집에서 회동을 갖고 부산의 각종 현안사업의 해결과 부산발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만남은 양 당 시당위원장들이 부산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데 인식을 갖고 성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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