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예술마당 살판은 해방 7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 4시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창작풍물극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를 공연한다.
'바람을 타고 나는 새야'는 상생과 화랍을 담아 우리의 삶을 전통 풍물로 다시 그려낸 한국식 뮤지컬이다. 1994년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 초연된 후 해방 50·60주년 기념공연, 한국전쟁 정전 60주년 기념공연, 동학농민혁명 120주년 기념공연 등 꾸준히 재창작되고 있는 풍물극의 고전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으로, 회원과 학생, 단체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술마당 살판 홈페이지(www.salpan.com) 또는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jfm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예술마당 살판(☎031-871-2953), 양주시시설관리공단(☎031-828-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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