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을 비롯,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전라남도 이낙연 도지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 스마일’캠페인은 우리의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형 환대 캠페인으로, 총 28개 관광분야 유관기관 및 협회, 경제단체, 민간기업, 지자체 등의 참여로 추진된다.
특히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때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국민 참여 환대프로그램(미소국가대표, 명예미소국가대표 등)과 지자체 연계 환대 캠페인, 맞춤형 환대서비스 교육 등의 추진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방문위원회가 사무국 역할을 맡게 된다.
박삼구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및 유관기관, 17개 광역지자체가 긴밀하게 협조하여,‘‘케이 스마일’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로 삼겠다”며 “캠페인을 통해 친절문화 의식을 정착시켜‘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민 상호간 배려하는 문화 조성에도 기여해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와‘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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