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12일 오전 6시 30분 안산역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환경미화원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제 시장은 안산역 맞은편 원곡로 입구에서 부부로 입구까지 시민과 함께 거리의 쓰레기를 직접 청소하는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갖고, 거리 청소늘 책임지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제 시장은 “민선6기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7월 1일 실시했던 환경미화원 체험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산시 이미지를 위해 시민과 함께 환경미화원 현장 체험을 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제 시장은 함께 작업했던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함께 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면서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는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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