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유백(학암동 소재) 직원 일동이 11일 주변 독거노인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50포와 라면 30박스를 하남시 감북동 주민센터에 기탁해와 눈길을 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품은 ㈜유백 직원들이 SK건설에서 주최한 현장근로자 안전포스터에 참가해 받은 상품권과 회사 지원으로 마련했다.
㈜유백 직원들은 “무더운 여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품을 독거노인 50세대에 모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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