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디올이 '에스프리 디올 –디올 정신' 관람객 1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주말 특별 연장 오픈을 실시한다.
지난 6월 1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에스프리 디올 –디올 정신'이 전시 50일 만에 관람객수 15만명을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여 디올은 기존 오전 10시~오후6시 운영하던 관람시간을 이번 주말부터 오전 10시~오후 8시로 2시간 연장한다.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은 디올의 역대 최대 전시회로 지난 6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세계 최대의 디올 플래그십 스토어 '하우스 오브 디올'과 함께 개막 이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 6월 20일 개막 이후 높은 사전 예약률을 기록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챤 디올의 과거 작품들과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까지 각 컬렉션마다 뛰어난 미적 감각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예술과 창작영역에서 중요한 국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한국에 찾아온 이번 전시는 디올이 패션 속의 예술과 문화의 세계를 통하여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전시회 사전 관람 예약은 '에스프리 디올 – 디올 정신'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날짜, 시간 및 관람 인원을 선택해 미리 예약을 하면 현장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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