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유선이 과거 딸에게 영상편지를 쓰다가 눈물을 흘렸다.
지난해 SBS '잘먹고 잘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유선은 "딸 낳고 1박2일 외출은 처음이다. 어린 애를 두고 나오려니 마음이 안 좋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선은 "아기가 원래 6시 반쯤 일어나는데 오늘 내가 나가니까 5시 반에 일어나더라. 본능적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걸 알고 일어난 것 같다"면서 카메라를 향해 "널 너무 사랑해"라고 말하다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근 영화 '퇴마:무녀굴'에 출연한 유선은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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