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119 안전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이벤트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소방체험, 화재진압 등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각 체험부스에서는 교육을 완료한 어린이들에게 스탬프를 찍어주며 모든 체험을 이수한 참가자는 별도의 수료증과 함께 기념품으로 호신용 호루라기를 받게 된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체험존 전문가 5명과 안전보조요원 15명이 배치됐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이론은 물론, 체험요령을 설명하며 안전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비는 정해져 있지 않고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다. 행사를 통해 모은 자율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측으로 전달돼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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