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이제 수영장에서 ‘미역’ 볼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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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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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썰쩐' 김구라가 털 관리의 현주소를 정확히 꼬집었다.

13일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2부 경제 이슈 코너 '썰쩐'에서는 자신의 외모를 가꾸는데 돈을 아끼지 않는 남성 그루밍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한다. 그루밍족은 뷰티와 패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외모를 관리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털 관리가 그루밍족의 핵심 외모관리로 꼽힌다.

김구라는 최근 그루밍 열풍으로 남성들이 왁싱과 제모, 두피 관리 등 털을 관리하는 것에 대해 "예전에는 버스에서 보면, 남성 뿐 아니라 여성분들도 겨드랑이에 털이 다 있었다. 수영장에서 보면 물에 젖어 마치 미역 같았다. 그런데 요즘 여성분들 중에는 겨드랑이에 털이 있는 분들이 거의 없지 않나. 그루밍 열풍으로 곧 겨드랑이에 털 난 남성들도 사라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주었다.

또한, 김구라는 "나도 사실 밤에 김영철이 선물로 준 아이크림을 비롯해 화장품 서너 가지를 바르고 잔다"며 자신도 밤마다 외모를 가꾸며 그루밍 열풍에 동참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밖에, 그루밍 열풍으로 주목받게 될 산업에 대한 전망과, 외모지상주의 사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썰전'의 패션피플 신동헌 편집장이 제안하는 패션 트렌드는 목요일 밤 11시, JTBC '썰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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