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주예 아나운서 =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한 시즌에 2번 사이클링히트 기록, 남자골프 세계랭킹 1,2위 로리 매킬로이vs조던 스피스,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한 시즌에 2번 사이클링히트 기록, 남자골프 세계랭킹 1,2위 로리 매킬로이vs조던 스피스, NC 다이노스 에릭 테임즈 한 시즌에 2번 사이클링히트 기록, 남자골프 세계랭킹 1,2위 로리 매킬로이vs조던 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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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임즈, 사이클링 히트 대기록...누리꾼 반응?
테임즈는 1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사이클링히트를 포함해, 5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이미 지난 4월 9일 광주구장에서 KIA타이거즈를 상대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던 테임즈는 이로써 국내프로야구 역대 17번째, 18번째로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또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한 시즌에 사이클링히트를 2차례나 수립하는 대기록을 썼습니다.
한편 사이클링히트란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의미합니다.
2.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누가 될까... 시즌 마지막 메이저 PGA 챔피언십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세계랭킹 1, 2위 로리 매킬로이와 조던 스피스가 13일 밤 미국 위스콘신주 쾰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남자 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격돌합니다.
올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비교적 무명으로 우승한 조던 스피스는 US오픈에서 또 우승함으로써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디 오픈이 두 선수의 충돌 무대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매킬로이가 축구를 하다 발목을 다치면서 무산됐습니다.
매킬로이는 PGA 챔피언십을 복귀 무대로 삼았습니다. 성급한 복귀라는 일각의 의견이 있지만 “발목이 100%”라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스피스는 “디 오픈 마지막 두 홀에서 놓친 우승컵을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만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PGA 챔피언십에서 차세대 황제를 향한 두 선수의 판도가 갈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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