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중앙신협 노래교실’ 소속 이인순씨가 지난 8월9일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에서 전국 노래자랑 대회에 도전, ‘그 여인’ 이라는 곡명을 불러 대상을 받게돼 화제인물로 부각 되고 있다.
8월12일 봉사단체인 인간성회복추진위원회(인추협)고진광 대표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은 이인순씨는 “이렇게 큰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 며 “이는 세종중앙신협 및 노래교실 세종아 강사님 덕분이라며 더욱 열심히 노력해 정식 가수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민병원 세종중앙신협 이사장은 “세종조치원 복숭아 축제장에 7만여명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널리 알려진 본 축제에서 우리 신협 노래교실의 이인순씨가 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이지역에서 인재가 나오도록 더욱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강사 세종아 가수는 “세종중앙신협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토록 지원 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며 “세종시민들이 노래교실을 통해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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