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류수영이 과거 '살찐 정우성'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류수영은 "KBS '캠퍼스 영상가요' 덕에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이후 '진실게임'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데뷔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류수영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류수영은 배우 정우성을 닮은 외모를 자랑했으나 통통한 몸매때문에 '살찐 정우성'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특히 '살찐 정우성'과 함께 본명 어남선과 180㎝ 키와 88㎏ 몸무게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2일 경기도 여주 종갓집 촬영에서 류수영 다솜 주연의 KBS 드라마 '별난 며느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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