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2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수출 촉진을 위한 무역지원 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 장관을 비롯해 김재홍 코트라 사장,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단체 부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하반기 수출진흥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토론을 가졌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저유가 등으로 상반기 수출입이 지속 감소하며 수출위기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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